- 저자
- 메르
- 출판
- 토네이도
- 출판일
- 2023.08.30
얼마 전 소개를 받아 읽은 책<1%를 읽는 힘 - 세상의 정보를 연결해서 기회를 포착하는 생각 혁신>은 경제와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주는 책이었다. 지인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흥미진진할 뿐 아니라 현실 경제의 매커니즘을 알게 해주는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1%를 읽는 힘

경제학 원론 수준에서 외환, 자산, 부동산, 무역 등에 대한 기본 개념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은 실제 세계에서 벌어지는 경제적 움직임과 그 원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을 읽으며 1997년 IMF 외환 위기 당시의 기억이 떠올랐다. 당시 금융 외환 전문가들이 외환 방어와 자금 전투를 벌이다 결국 포기하던 순간들, 그리고 한국은행 고위 관계자들과 대우 문제, 삼성자동차 논란 등을 이야기했던 때가 생각났다.


물론, 이 책이 그러한 역사적 사건들의 모든 비밀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금융기관과 국가의 정책, 외국 해지펀드의 공격, 자원 확보 전쟁, 금리와 재정, 일본과 미국의 경제적 갈등, 반도체와 배터리를 둘러싼 패권 전쟁, 미국·중국·러시아·호주 간의 글로벌 자원과 파워 게임 등을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설명하며 독자의 시야를 넓혀준다.
이러한 지식이 개인의 삶에 어떻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지는 또 다른 문제일 수 있지만, 경제와 세계의 흐름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분명히 추천할 만한 책이다.
트럼프 2.0
이 시기에 같이 읽은 책이, 트럼프 2.0 이라는 책이다. 책<트럼프 2.0 - 글로벌 경제 전환과 시장의 대변혁에 대비하라 / 트럼프의 귀환, 놓쳐서는 안 될 정책 변화와 산업 트렌드>
트럼트가 2024년 미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게 되었다. 그에 대해서는 평가가 갈리지만, 그가 대통령이 된 이상, 그로 인해 나타날 여러가지 현상을 미리 체크해 보기 위하여 집어 든 책이다.
책은 다소 성긴 구성이다. (각 세션마다 저자들 - 김광석, 박세익, 박정호, 오태민 - 이 논거를 제시 혹은 발표하고 이를 다시 같이 모여서 토론하는 것을 책으로 엮은 책이다. 비슷한 이름의 책이 많이 나왔는데, 그 중 하나다. 박종훈 작가의 "트럼프 2.0 시대" 와 제목이 비슷하다. )
경제, 주식, 기업, 산업에 대해서 많이 다루지만, 오태민 작가가 포함되어 여기에 가상화폐에 대한 전망까지 같이 싣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하였으니, 두고 볼 일이다.
- 저자
- 김광석, 박세익, 박정호, 오태민
- 출판
- 이든하우스
- 출판일
-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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